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벤 브로드 (문단 편집) ==== 말말말 ==== SNS나 게임 관련 매체(블리즈컨의 기자 질답이나 PC gamer 인터뷰) 등을 통해 밸런싱에 대한 입장이나 철학 등을 밝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에서 온갖 논란이 터졌다. * [[사제(하스스톤)|약한 직업]]은 '''약하기 때문에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오리지널 당시 사제는 8등이던 성기사와도 격차가 큰 꼴찌였다. 이런 상황에서 사제를 왜 상향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Amaz가 약한 직업으로 잘 플레이해서 더 인기가 있지 않느냐'고 답한 것이다. 물론 굳이 강한 직업 놔두고 약한 사제를 하는 플레이어가 어느 정도 힙스터 기질이 있다는 것은 대부분의 유저가 동의하는 사실이지만 이런 발언이 디자이너의 입에서 나왔다는 게 문제. 결정적으로 약한 재미에 이끌린 사제 유저들조차 사제를 상향하지 말라는 소리는 한 적도 없다. * '''[[사제(하스스톤)|사제]]'''가 약한 이유는 아직 유저들이 사제를 강력하게 만들어 줄 덱 조합을 발견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기에 신중하게 검토할 수밖에 없다. * 고대 신의 속삭임의 드루이드처럼 초창기엔 암울해보였지만 연구 끝에 1티어에 오르는 경우도 있으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사제는 오리지널~카라잔까지 약 3년 간 한 번[* 낙스라마스 초기의 죽메 사제]을 제외하고는 상위권에 오른 적이 없었다. 3년 동안 상위권에 오른 적이 없는 것은 연구 부족이라고만 치부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별다른 패치 없이 오랜 기간의 연구만으로 약체에서 강자로 올라선 경우가 없지는 않다. 워크래프트 3의 언데드가 대표적. 그러나 이 경우에는 컨트롤 등 변수 여지가 하스스톤보다 훨씬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오히려 다른 직업은 약해지면 유저들이 버리고 다른 직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제는 특유의 트리키함 덕분에 최약체일 때도 꾸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는 걸 감안해보면 오히려 타 직업에 비해 사제가 많이 연구됐으면 연구됐지 연구가 부족하지는 않았다. * 모든 직업이 평등할 수는 없기에 미미하게나마 누군가는 최약체일 수밖에 없고, 지금 그 자리를 '''[[사제(하스스톤)|사제]]'''가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 일단 당시 사제가 타 직업에 비해 미미하게 꼴찌였는지부터 따져야 하는데, 당시 사제의 유일한 덱이던 컨트롤 사제의 승률은 41%로, 하스스톤에서는 승률 47% 이하는 보통 약캐로 취급한다. 굳이 승률을 따지지 않더라도, 밸런스에서 누군가는 꼴찌에 있을 수밖에 없다는 건 지극히 당연한 말이고, 이 당연한 말을 패치가 필요없다는 논지로 끌어들이는 건 억지다. * [[게이머]]들이 알아서 [[밸런스|균형]]을 맞춰줄 것이라고 믿는다. * 자신은 밸런스를 완벽하게 맞춰놓았지만 게이머들이 아직 카드나 덱의 진정한 힘을 모두 발굴해내지 못한다는 뉘앙스로 들린다. * [[사적|밸런스는 문제 없었지만 지나치게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기 때문에 하향했다.]] * 8마나였던 정신지배를 10마나로 하향하며 한 말. 이건 벤 브로드 말고도 다른 개발자가 개발자 컨퍼런스 등에서 여러 번 유저 친화적(실제로 사제는 성능에 관계 없이 오리지널 당시부터 독보적으로 많은 하향 요구를 받아왔다고 한다.) 밸런싱의 모범 사례로 제시한 말이다. 그런데 당시 사제 승률은 '''뒤에서 2등'''이었다. 다만 빅덱 유저, 특히 성기사와 드루이드 유저들은 크게 반겼는데, 당시 8마나 정신지배는 암살이 5마나인걸 감안하면 너무 효율이 좋았다는 게 그 이유다. 그런데 나중에 프로들도 지적할 정도로 실제 성능이 너무 강해 문제가 된 [[궁극의 역병]] 너프에 대해서는 '하향 요구에는 유저들의 감정적인 이유가 다분하므로 하향을 미뤘다'면서 위의 자신의 발언과 완전히 대비되는 말을 했다. *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나도 아직 하스스톤이 가야 할 길을 모르겠다.]] ''' * 밸런스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밸런스는 완벽할 수가 없고 절대 그런 걸 추구하지도 않는다. * 낙스라마스가 나오면서 오리지널 당시 독보적 꼴찌였던 사제에게 어둠의 이교도를 주었는데, 이에 대해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냐는 질문에 나온 대답이다. 기자도 약간 당황해서 재확인했다. 위에 나왔던 벤 브로드의 패치 철학과 연결지어보면 "최악의 상황이 아닌 이상 손대지 않는다"라는 뜻 같지만 그것도 딱히 옳은 방향은 아니다. * 기본 카드는 약해야 한다. 그래야 신규 유저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확장팩이 나올수록 강력한 카드들이 속속 생겨나고 기본 카드의 상위호환 카드들이 나오는 것에 대한 대답이다. 하지만 카드의 차이 때문에 일방적으로 지면 신규 유저 입장에선 당연히 재미는커녕 짜증만 나기 십상이다. * 한 명이 대회(2015년 하계 HCT)에 사제/주술사를 꺼냈으니까 '''사제/주술사는 상향할 필요 없다.''' * 현재(2016년 7월) 전설 40등에 [[다비드 스칼스키|유명한 사제 플레이어]]가 있기 때문에 '''사제는 상향할 필요가 없다.''' * [[돌격변|우리는 유저가 '카드를 소유한다'고 느끼는 것을 매우 중시한다. 따라서 유저들이 갖고 있는 카드에 직접 수정을 가하는 것은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놓는다.]] * 왜 기존에 있는 카드를 상향하지 않냐고 묻는 트윗에 '''"어차피 새로운 컨텐츠도 아닌 걸 상향해서 우리에게 무슨 득이 있냐"'''고 대답했다. [[:파일:뭔이득.png|트위터 내용]] * [[수수께끼의 도전자|비밀 성기사]]를 완벽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피지컬|꽤 많은 기술]]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http://m.blog.naver.com/ericpark1/220659690221|원문 참고]]] * 비밀 성기사는 [[운|자신의 패가 얼마나 잘풀렸나와 상대 패가 얼마나 말렸나]]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반어법|실력]] 덱으로 유명하다. 거기다 PCG측에서 이 말을 강조해도 되냐고 물어보니 강조해도 된다고 자신있게 말한 것 때문에 더 까였다. * 고대신에서 추가된 주술사 OP카드들은 괜찮다. 주술사는 고대신 이전에 약했다. * 이 말은 오류로, 어그로 주술사는 탐험가 연맹에서 [[땅굴 트로그]]가 추가되자마자 1티어에 올랐다. 나중엔 거품이 약간 빠지긴 했어도 여전히 1티어 하위권에서 2티어 상위권에 속할 정도는 된다는 의견이 주류였다. * [[정화(하스스톤)|사제의 "정화" 카드]]는 극단적이지만 투기장에서 나오지 않게 하겠다. *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하스스톤/카드일람/명예의 전당|오리지널 카드도 야생으로 갈 수가 있다.]]''' * 매머드의 해부터 직업 전설을 2개로 늘린 이유는 예능 전설(Silly Legendary)을 받은 직업의 유저들이 다른 하나의 전설에 기대를 걸 수 있게 만들기 위함이다. * 전설 카드가 좋다고 직업이 좋거나 그 반대인 것이 항상 성립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질의 핵심을 담당하는 전설 카드를 예능과 엮어서 설명한 것은 유저의 어이를 날려버리기엔 충분했다. 다만 하스스톤은 이전부터 박사 붐, 라그나로스, 패치스처럼 범용성 있는 중립 전설로 인해 밸런스가 획일화되는 문제점을 겪어 왔는데 개발진에서 명예의 전당부터 시작해서 이런 위험성을 끊임없이 설파해왔고 이를 위해 직업 전설을 늘리고 공용 전설의 성능을 무조건 강력한 카드보다는 연계를 필요로 하는 카드로 설계하겠다는 취지를 드러낸 적이 있다. 문제는 이런 이유가 아니라 단지 예능 전설이라는 명목으로 전설 확장을 변명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사실 하스스톤의 개발 철학을 명확하고 일관적으로 잘 설명하긴 했다. 그 철학이라는 게 '''밸런싱을 할 생각이 없다'''는 내용이기에 망언으로 비치는 것. 웃긴 건 리로이, 장의사, 사령관 등 여러 하향 사례를 보면 하향 전엔 벤 브로드는 변명과 합리화로 하향에 대한 대답을 계속 회피해왔으나 결국 심각한 카드는 하향되었다. 즉 벤 브로드의 말과 블리자드의 행동이 그리 일치하지도 않는다. 위의 발언들 중 앞부분에 관련 질문이 몰려있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이 등장하던 2016년 후반기 직전까지는 [[사제(하스스톤)|사제]] 유저들의 원수나 다름 없었다. 로테이션 교체로 좋은 카드들은 다 갈아끼운 반면 발매하는 카드들은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있어 점유율 5%, 승률 41%를 찍을 때까지 상황이 심각해지는 와중에도 유저들이 사제에게 좋은 카드를 쥐여줘야 한다는 여론을 펼치자 다양한 망언으로 사제의 버프가 필요 없다는 반론을 계속 펼쳤기에 사제에 대한 악의가 의심된다는 소리까지 들었다. 다만 가젯잔을 필두로 강력한 카드들을 많이 받아갔으며 직업 보정도 그럭저럭 받기 시작한 2018년 현재로서는 그저 과거의 밈일 뿐이다. 또 탐험가 연맹의 '발견' 효과에 대해 뒤늦게 직업 카드가 나올 확률이 4배 높다고 밝히며 미리 공지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였다. 보석 박힌 딱정벌레의 경우 유용한 직업 3코 카드들이 많고, 어둠의 행상인의 경우 쓰레기같은 공용 1마나 하수인들 대신 죽음의 고리, 영혼의 불꽃, 압도적인 힘 등 강력한 카드를 뽑을 수 있어 필수급 카드 취급받는 만큼 단순히 실수라고 넘기기에는 상당히 중요한 정보다. 게다가 이런 정보를 공식 포럼이나 하다못해 유저 수가 많은 레딧 등의 커뮤니티조차 아닌 개인 트위터에 올리고 말았다는 것도 문제. 다만 장의사 관련해서는 약간 곡해된 면이 있다. '장의사는 강력하지만 강력하다고 하향하지는 않으며, 당장은 하향 계획이 없다'고 한 것이 '장의사는 하향될 정도는 아니며 문제가 없다'로 와전된 것. 그러나 이를 차치하더라도 '콜렌토 선수는 장의사를 안 써도 잘만 우승한다' 식으로 발언하는 건(위의 아마즈 타령도 그렇고) 유저의 불만에 대한 맥락을 못 잡는다고밖에 안 보여진다. 결국 오랜 항의 끝에 장의사도 마침내 하향되었다. 기본적으로 질문에 [[동문서답]]을 하는 경향이 심하다. 실제로 그가 한 인터뷰의 전문을 찾아보면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답을 하지 않으며 그냥 옆길로 대놓고 샌다. 오죽하면 미국인들도 벤 브로드의 답변 방식을 '''쇠고기 있냐고 물어보면 "네, 닭고기 있습니다."라고 대답하는 방식'''이라고 평가했을 정도다. 위에 말말말 항목을 보면 문제에 대한 본질적인 해결에 대한 확답은 피하고 그냥 어디까지나 부수적으로 할 수 있는 일만 언급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ebble&no=396317|벤 브로드의 QnA 방식을 비꼰 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